앞에서는 치주질환과 치주질환 증상 치주질환 예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치주질환은 2004년 400만 명으로 앓고 있었지만
2019년도에는 1674만 명이 치주질환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병이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치주질환을 환자를 볼 수 있느데요. 방치하면 다른 병에 걸릴 확률이 엄청 높아진다고 합니다
어떤 병에 걸리는지 하나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통증이 없다가 갑자기 아파온다.
2. 치주질환으로 인한 혈관질환에 노출된다.
3.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매에 노출된다.
4. 치주질환이 암 발병률을 높인다.
1. 통증이 없다가 갑자기 아파온다
치주질환 초기에는 잇몸이 붓고 빨갛게 되는 치은염이 발생합니다. 잇몸에 국한이 되고 큰 통증이 없어서 양치질이나 스케일링으로 초기에 간단히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치은염에 걸려도 큰 통증이 없다 보니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지 않거나 스케일링을 하지 않는 등 간단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되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치주염으로 발전해 나갑니다.
치주염으로 발전이 되면 잇몸에 국한되어 있던 것이 잇몸을 넘어 치조골로도 확대되고 치아가 흔들리고 잇몸이 내려갑니다. 차가운 것을 먹으면 이빨이 시리고 음식을 씹을 때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을 많은 환자들이 경험하게 됩니다.
이빨이 한번 이상이 생기면 고치기 힘들고 돈도 많이 듭니다. 그렇기에 2013년부터 연 1회는 보험급여가 적용되는 스케일링을 자주 이용하셔서 건강한 이빨을 유지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되겠습니다.
2. 치주질환으로 인한 혈관질환에 노출된다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는 세균인 액티노 미세 템코 미탄 스나 진지발리스 등이 크게 성장할수록 혈액에 흐르는 경동맥 내막이 약해진다.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는 세균에 대한 항체가(앞에서 설명한 인터류킨 등) 혈류 내에 많을수록 대동맥에 피떡이 생겨 혈관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이 제대로 흐리지 못하면 다양한 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을 치료한 뒤 혈액을 조사해보면 인터류킨이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3.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매와 암에 노출된다
치주질환이 있으면 다양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됩니다. 치아가 줄면 씹기가 힘들어지면서 씹는 것을 꺼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뇌 대사 활동과 신경 활동이 감소하고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은 혈액과 신경을 타고 온몸으로 이동한다. 그렇기에 세균이 뇌에 침투를 하게 되는데 치매 환자의 뇌를 연구해보니 치주염 세균이 많이 발견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치주질환으로 인해 혈액 속에 염증성 물질인 종양 괴사 인자와 인터류킨이 증가하면서 면역 염증 반응에 영향을 준고 이로 인해 치매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4. 치주질환이 암 발병률을 높인다.
치주질환을 앓고 있으면 전체 암 발병률이 높은 영향력이 있는 병은 혈액암으로 39.4% 발병률이 높아졌으며 낮은 영향력이 있는 병은 폐암으로 12.7% 발병률이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 또한 위에서 자주 언급한 혈류 내 인터류킨과 TNF-알파 등 염증성 물질의 증가로 암 발병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치주질환이 발생하면 치주질환 세균이 혈액과 신경을 타고 온몸을 누비기 때문에 많은 병이 발생되고 이가 상하면 잘 씹기가 힘들어 뇌신경 활동과 대사활동이 저하되어 더욱더 나쁜 병을 불러오는 악순환에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이빨 관리에 신경을 써서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현대인이 됩시다.
밑에 글도 같이 읽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치아] 치주질환, 증상,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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