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회수 500만명에 목숨이 걸렸다
어머니의 생신날 모두 모인 가족들 하지만 주인공 닉 브루어와 여동생 피아 브루어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고 싸움이 격해지자 도중에 화를 내며 나와버리는 피아 다음날 치과에서 일을 하던 중 환자가 보고 있는 동영상에 눈길이 가고 동영상 내용은 충격적 이게도 오빠 닉이 납치당해서 잡혀있는 상태에서 나는 여자를 학대했고, 이 동영상 조회수가 500만 명이 되면 나는 죽는다는 문구를 들고 있는 모습에 당장 회사를 뛰쳐나와 오빠가 근무하는 직장에 찾아가게 됩니다. 피아는 오빠 동료들에게 오빠가 출근했는지 어디 있는지 물어보게 되고 닉과 8시에 회의하기로 한 빌은 보지 못했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닉의 부인인 소피에게 가지만 소피도 그 동영상을 처음 보고는 당황해합니다.
경찰에 가보는 소피와 피아는 아무리 형사와 대화를 하게 되고 아무리 형사는 닉의 목숨보다 닉의 들고 있는 글귀에 주목을 합니다. 실제로 그러한 성격인지 궁금해하는 경찰과 그와 반대로 가족들은 이 일에 본질인 닉의 목숨을 살리는 쪽으로 경찰이 일을 해주길 바랍니다. 그 후 경찰에게 다시 가지만 아직까지 동영상을 내리지 않는 경찰에 일처리에 분노하는 피아 하지만 경찰도 이 도메인이 해외라서 자기들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말을 합니다.
빠르게 오르는 조회수를 보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피아는 자신의 환자 중에 컴퓨터에 능통한 빈스에게 부탁하고 부탁하는 자리에서 영상을 분석해서 단서를 찾을 수 있다며 흔쾌히 도움을 주겠다는 빈스는 바로 영상을 분석해서 피아에게 좋은 단서를 던져줍니다. 그 좋은 단서란 이 영상이 찍힌 곳은 택배기사가 사용하는 운송차량이며 이 차량은 중소형 밴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걸 바로 경찰에게 알려주는 피아 그리고 그걸 토대로 수사를 하는 경찰 그 후 밴을 찾지만 조회수 500만과 함께 사람은 온데간데없고 차량만 남게 됩니다.
2. 의심받는 아내 소피
이 사건은 전국으로 퍼지게 되고 기자들에게는 좋은 기사감이 됩니다. 소피에 집까지 기자들이 몰려와서 소피를 괴롭히는데 하는 질문들 또한 닉이 그러한 행동을 실제로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질문하게 됩니다. 그러한 와중에 경찰들도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닉은 안 찾고 소피의 집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모습에 소피와 피아는 할 말을 잃게 됩니다.
그러는 동안 아들과 얘기를 하는 형사는 지금 사람들이 어떤 짓을 하는지 보라면서 아들이 경찰에게 앱을 보여줍니다. 그 앱은 지금 사람들이 닉의 시체를 찾고 있으며 자기들이 뒤진 구역을 앱 상에 표시를 하고 있다면서 낙담을 합니다. 형사는 그걸 토대로 아직 사람들이 뒤지지 않는 구역을 뒤지게 되고 닉을 시체를 찾게 됩니다.
닉의 시체를 찾은 후 누가 닉을 죽였는지가 초점이 되고 닉이 납치되기 전 술집에서 싸운 남자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는 누구인지 수소문을 하는 중에 그 남자와 함께 찍힌 소피의 사진을 보고 어떤 사이인지 소피에게 추궁하게 됩니다. 별 소득 없던 경찰은 술집에서 싸운 남자인 커티스의 집에 찾아가게 되는데 거기서 함께 있는 소피를 보고 의심이 거세집니다.
경찰에 동행되는 커티스와 조사받는 소피는 사실 커티스와 불륜관계였다고 말을 하고 경찰은 남편이 학대를 했냐고 물어보게 됩니다. 하지 않았다고 대답을 하자 학대도 없고 결혼 생활에 불만도 없는데 불륜을 했는지 의아해합니다.
3. 드러나는 추악한 진실(결말 스포)
한 여자가 기자도 아닌데 집을 서성거리는 것을 이상하게 본 소피는 그 여자를 따라가고 그 여자는 닉과 만났고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게 됩니다. 대니 월터스라는 이름으로 데이팅 앱을 이용한 닉은 하지만 비활성 하 되어 있어서 확인을 못하고 있었다. 빈스의 도움으로 비활성을 풀고 그 아이디의 사진을 확인한 결과 닉의 사진이었고 모든 게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익명의 누군가에 의해 자동차 사고를 당한 에마에게 피아는 닉이 이런 식으로 만난 여자가 많다는 것을 말해주고 에마는 분노하게 됩니다. 한편 그 사건을 최초로 기사화 한 기자 벤박은 우연히 만난 에마에게 명함을 줬었고 닉의 정체를 알고 난 후 에마는 벤박에게 인터뷰를 요청하게 됩니다. 이 인터뷰에서 에마의 분노를 그대로 닉에게 투영하여 안 좋은 애기를 마구 하게 되었고 이게 방송이 되면 닉은 여자를 학대하는 남자라는 오명을 그대로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전에 소피에 집을 무단으로 침입한 반박은 소피에게 걸리게 되고 이걸 빌미로 회사에 찾아가는 소피는 편집장의 인터뷰 제안에 망설이지만 에마에 방송이 나가기 전에 인터뷰를 먼저 하는게 남편의 명예에 손상을 덜 받지 않냐고 말을 하면서 승낙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벤박은 이번 사건에 제외됩니다.
열받은 벤박은 새로운 단서를 찾고 있던 중 닉이 데이트 앱으로 새롭게 만났던 여자 세라 버턴을 알게 되고 그녀를 의심하지만 그녀는 죽은 지 몇 개월 됐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녀의 오빠 집을 또 무단 침입하여 그녀의 휴대폰을 얻게 되고 거기서 닉의 또 다른 가명 제러미와 문자를 주고받은 내용을 보고 더욱더 닉을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는 반전이 숨어있었습니다. 제가 한 애기대로라면 닉이 범인이 맞을지 모르지만 닉 자신은 데이팅 앱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세라 버턴 그녀도 에마와 같이 사람을 만난 적은 없고 오로지 채팅으로만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에마야 살았지만 세라는 그와의 채팅 과정에서 상처를 받게 되었고 그 결과 자살을 하게 됩니다. 이걸 알게 된 그녀의 오빠는 닉을 납치하게 되고 그 동영상을 올리게 됩니다. 이러한 납치 과정에서 닉 자신은 영문도 모르기에 자신이 끝까지 이런 일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을 그녀의 오빠에게 어필을 하였고 그 결과 탈출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를 죽인 것은 누구일까요?
별로 의심도 하지 않았던 그 사람 초반에 잠깐 나오고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사람 그 사람은 바로 오클랜드 대학교의 행정실에서 일했던 직장동료 돈이었습니다. 그녀는 닉이 학교에 처음 왔을 때 닉의 컴퓨터 세팅을 도왔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정보를 닉에게 듣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무미건조한 삶을 살고 있던 돈은 데이팅 앱을 닉의 인적사항으로 가입하게 되었고 사진도 도용하여 자신 인척 올리게 되면서 마치 닉이 데이팅 앱을 사용한 것처럼 꾸며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회사를 갔다 오면 거기에 빠져서 마치 자신이 그 여자들과 연예를 하듯 채팅을 주고받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가깝게 지내다 보면 실수하듯이 상대방에게 아무렇지 않게 심한 말을 하게 되었고 그 말에 상대방은 자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불똥이 자신의 인적사항이 도용돼서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던 닉에게 튀게 된 것이었습니다.
위에서 탈출을 감행했다고 했는데 왜 죽었을까요 그건 바로 그 모든 걸 알고 돈을 찾아갔지만 그녀의 남편의 총에 쏘여 죽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현실세계에서도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어서 몰입해서 봤던 거 같습니다. 남의 개인정보를 아무 생각 없이 함부로 쓰다가는 이런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영화 클릭 베이트였습니다
평점: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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