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 대한민국 치매 보고서 2탄, 예방법 , 좋은 운동 , 음식

치매는 치료약이 없다 보니 속도만 늦출 뿐 계속 가지고 가야 하는 병입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무섭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예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예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예방법

 

1. 활기찬 노년 생활

 덴마크에 있는 치매 마을인 스벤보르 마을은 치매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치매 환자 위주로 마을이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관리동에는 레스토랑, 서제, 상점, 미용실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환자들끼리 어울리면서 레스토랑도 가고 머리도 하러 가고 꽃과 과일을 키우는 등 활기찬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덴마크에는 또 다른 시설이 있는데요. 바로 노인공동주택입니다. 1987년부터 요양원 신축을 금지하고 노인공동주택을 설립했는데요. 노년의 고립과 우울증 같은 감정들을 또래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극복하게 되고 또래 사람들과 함께 재밌는 노년을 살아가는 것이 치매에 걸리지 않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2. 꾸준한 운동

 

 위와 같은 운동을 65세 이상의 노인이 일주일에 150분 이상 하시면서 중강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것도 권장드린다고 합니다.

 

 중강도 운동이란 10분 정도 운동을 지속했을 시 땀이 좀 나면서 숨이 차면서 약간 힘이 드는 정도의 운동량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로몬인 코르티솔이 저하되고 운동자체가 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뇌의 신경인자를 활성화시키는 BDNF(해마 신경 생성 촉진 인자)가 활성화되어서 치매 에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음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중강도 운동량으로 하신다면 좋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걷기 운동을 꾸준히 했을 때 전전두엽 피질 활성화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전전두엽 피질 활성화 상태를 더 부스트업 하고 싶으신 분들은 걷는 중에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면 된다고 합니다. 걸을 때 다양한 운동도 같이 해주면 좋겠죠.

 

3. 치매에 좋은 음식

 ● 호두, 아몬드, 땅콩, 잣 등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70% 이상 들어있습니다. 견과류는 뇌 세포에 쌓이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뇌기능을 활성화 하여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줍니다.

 

 ● 해산물 예를 들면 고등어, 삼치, 청어. 꽁치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이러한 해산물은 오메가3가 들어있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두뇌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생선 조리 시 기름에 굽거나 열을 가하면 좋은 지방 성분이 많이 빠져나간다고 하니 조리 시 주의해 주세요

 

● 색이 짙은 과일이나 채소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활성산소에 의해 발생되는 불포화지방산 산화 및 세포기능 약화로 일어나는 노화나 치매를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이러한 물질이 많이 가지고 있는 음식은 토마토, 브로콜리, 블루베리, 건포도, 딸기 등이 있습니다.

 

● 뇌졸중 위험인자 중 하나인 호모시스테인은 세포가 단백질을 생성할 떄 생기는 부산물로서 이것이 몸에 쌓이면 혈관벽을 훼손해서 뇌졸중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이 호모시스테인을 줄여주는게 엽산인데요, 엽산은 시금치, 근대, 아스파라거스 등 푸른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시는 게 좋으며 부득이하게 조리할 시에는 살짝 익혀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레시틴이라는 영양소가 뇌에 좋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는 약 30%에 레시틴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뇌 세포 활동을 지원하는 뇌의 영양소로 알려진 레시틴은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다음 글도 읽어주신다면 치매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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