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세틴의 정의, 효능

제가 벤조피렌을 포스팅하면서 마늘에 미리세틴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미리세틴 관련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미리 세틴 건강식품을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 제조된 게 없고 전부 다 해외 제품이더라고요.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는 영양소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잘 모른다 생각하니 더 궁금하니깐 포스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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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세틴(Myricetin)에 대해 알아보자

 

 미리세틴은 항산화 특성을 가진 폴리페놀 화합물이자 플라보노이드의 구성원입니다. 미리 세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은 세맘부잎, 오렌지, 토마토, 마늘, 녹차, 홍차, 회향, 포도주 등 야채와 과일에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미리 세틴은 루테올린,피 세틴 케르세틴과 유사하며 플라보노이드의 다른 구성원과 동일한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미리세틴은 플라보노이드의 가지 중 하나이기에 몸통인 플라보노이드에 대해서 알고 넘어갑시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 과일의 노란색 색소 성분의 총칭으로 현재까지 4000종류 이상이 발견되었으며 플라보노이드의 구조 차이에 따라 플라보놀류, 이소플라본류, 카테킨류 등으로 분류됩니다.

 

 카테킨은 차 종류에서 나오는 떫은맛으로 녹차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동맥경화 예방, 혈압상승 억제, 충치예방,      구취예방 등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많이 합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과 관련이 많은 영양소인데 특히 대두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게 니스 테인, 다이제인 등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합니다.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 뼈도 약해지는데 이럴떄 섭취를 하면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 과다로 전립선암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럴 때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면 남성호르몬을 낮춰 전립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과일과 야채에서 많이 발견되는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의 대표주자입니다. 항산화란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활성산소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말합니다. 항산화가 좋다는 것은 알았는데 얼마나 섭취해야 우리 몸에 적당한지가 중요합니다.

 

 하루에 필요한 플라보노이드 양은 채소, 과일로 5-9 단위 즉 사과 한 개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 이상 섭취해도 우리 몸에 부가적인 이점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격언인  하루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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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세틴의 다양한 효능 6가지

 

네이버 쇼핑 상위 노출된 미리세틴 제품 팔리지가 않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1. 미리세틴의 항산화 작용으로 백혈구 수치를 늘려 콜레스테롤을 낮춰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 8년간의 장기 연구로 플라보노이드 계열 섭취를 통해 흡연자의 췌장암 발병 확률을 23%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치매 증상이 없는 노인 921명을 6년간 추척관찰하였습니다.  연구팀은 매년 이들이 어떤 음식을 먹는지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미리 세틴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섭취가 많은 그룹(15.3g)은 치매 발생률이 15.3%가 나왔고 섭취가 적은 그룹(5.3mg)은 치매 발생률이 54%로 높게 나왔습니다.

미리세틴이 치매 발생률을 낮춘다는 사실이  미국 대학의 연구로 밝혀졌습니다.

4. 미리세틴은 특정 신호전달 단백질과 직접 결합하여 암세포가 커지는 특정단계의 신호를 차단함으로서 암세포 증식을 막는 항암물질로서 역활도 합니다

5. 미리세틴은 지방 저장을 담당하는 세포의 형성을 억제합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지방침착과 비만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6. 미리세틴은 갑상선 세포에 의한 요오드 섭취와 보유를 증가시킵니다. 요오드 섭취가 증가되면 갑상선종 가능성이 줄어듭니다.